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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24)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 추천, 에어봄 써봤어요

 ▍_미세먼지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나요?

예전에는 날씨를 본다는 개념이 '비가 오나 안오나 / 춥나 춥지 않나'의 개념으로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오늘은 공기가 괜찮나 / 야외활동 하기에 공기가 너무 나쁘지 않나 / 창문은 열어놔도 될까'라는 개념으로 날씨 체크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로 미세먼지는 생활속에 심각성을 주었고 사람들 역시 그 심각성을 어느정도는 깨달아서 조심하려고 하고있죠. 그래서 저 역시 미세먼지를 수시로 검색하고 날씨를 확인하는 것 같아요. 특히나 가정 내에서 환기를 해야하는 경우 꼭 미세먼지를 측정하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 추천을 해볼까 합니다.

사실 미세먼지가 국내에서 심각한 문제가 된다고 시작했을 때 측정기를 찾아보면 가정용이 없고 대부분 전문가용으로 가격 또한 거의 10만원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다행히 가정용으로도 많이 나왔고요. 그리고 오늘 소개드리는 에어봄 Airvom T의 경우 순수하게 직접 구매한 제품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_난 간편한게 좋아!, 미니멀한 미세먼지 측정기 

저는 전자기기를 살펴볼 때 주로 다나와 사이트를 많이 이용합니다. 상품 설명도 되어 있고 중복되는 제품 없이 여러 상품들을 편하게 살펴볼 수가 있죠. 이번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 추천 역시 다나와를 이용해서 상품을 골랐는데요, 위에는 해당 페이지에서 나오는 간략 스펙과 가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니멀한 제품이다보니 상품 케이스 역시 미니멀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외관에는 AIRVOM이라는 글자와 그 아래에는 작게 '미세먼지측정기'라고 적혀 있는 케이스가 눈에 보입니다. 새 상품의 경우 위에처럼 비닐로 꽁꽁 2중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사이드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그럼 위와같이 PM2.5 / PM10, 그리고 미세먼지 측정기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참고로 PM2.5는 초미세먼지를 뜻하며 PM10은 일반 미세먼지를 뜻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다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케이스 외관은 전체적으로 플라스틱 마감으로 깔끔한 편이에요. 국내산 제품이어서 그런지 외관은 괜찮아 보입니다. 여담이지만 확실히 요즘 전자기기 제품 케이스(박스)가 심플해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 예전에는 쓸 때 없이 화려한 면이 많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

이제 에어봄 T 제품 케이스의 뒷면을 살펴보겠습니다. 뒷면에는 무언가 조금 더 자세한내용들이 눈에 보이네요. 일단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표기사항이라고 나와 있고요. KC인증번호 등이 있고 제조국은 '대한민국'이라고 되어 있어요. 제조자는 엔아이디에스인데 OEM 제품이네요. 정격은 DC 5V / 1.0A로 나오고 있습니다.

케이스를 오픈 했는데요. 역시나 참 심플한 구성이에요. 먼저 제품 설명서가 들어가 있고요. 제품 설명서를 치우면 그 아래 기기 본체가 들어가 있습니다. 우측에는 마이크로 USB 5핀 케이블이 들어 있는데요, 굉장히 짧은 줄로 심플해 보입니다. 참고로 충전 케이블과 함께 우측에 있는 저 하얀 동그란 것은 벽에 걸 때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설명서를 조금 살펴볼게요. 일단 위에 본 것 처럼 제품구성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고요. 각부명칭이 있는데 전원버튼, 단계표시램프, 농도표시부, 충전단자, 통풍구 등이 위치설명이 자세히 잘 되어 있어요. 제품사양은 케이스 뒷쪽에서 본 내용이고요.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측정입자 크기인데요. PM2.5의 경우 직경 0.3~2.5 먼지를 말하며 PM10은 직경 0.3~10 먼지입자를 말한다고 하네요.

제품은 참 미니멀하고 심플해요. 크기는 55mm X 55mm X 26mm로 굉장히 작고요. 무게도 62g밖에 나가지 않아 쉽게 옮길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품 뒷면에는 QR코드가 있는데요, 이 QR코드는 제품 이상이 있을 때 스캔을 해서 문제를 찾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우측 사이드에는 USB 5핀 케이블 충전단자가 있는데요. 아쉽게도 마감이 조금 잘못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마감 부분에서 살짝 아쉬움이 있지만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다면 별 무제 없겠지 하는 생각으로 넘어갔습니다. 

해당 기기 조작방법은 엄청 간단해요. 사실 버튼 자체가 하나 밖에 없으니 간단할 수 밖에 없고요. 먼저 전원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ON 되며 초미세먼지 PM2.5의 농도를 측정하고 결과값을 먼저 보여줍니다. 여기서 켜자마자 바로 측정이 되는 것은 아니고요, 켜보면 숫자가 바뀌면서 정확한 미세먼지 값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나서 전원버튼을 한 번 더 누르게 되면 일반 미세먼지 PM10의 농도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10분 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OFF되고요. 중간에 바로 전원을 끄고 싶은 경우 전원버튼을 1초 이상 길게 누르면 됩니다. 또한 전원 충전 중에는 자동 OFF기능 없이 미세먼지 측정을 계속한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미세먼지 농도기준인데요, 아무리 좋은 측정기를 구매해도 측정숫자를 볼 줄 모른다면 구매한 이유는 없겠죠. 먼저 초미세먼지 PM2.5의 경우 0~15는 좋음 / 16~35는 보통 / 36~75는 나쁨 / 76이상은 매우 나쁨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미세먼지 PM10의 경우 0~30은 좋음 / 31~80은 보통 / 81~150은 나쁨 / 151이상은 매우 나쁨을 뜻합니다.

제 방을 한 번 측정해 봤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우측 위에 PM10이 나온 상태로 가운데 48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일반 미세먼지가 48이면 '보통'이네요. 위에도 적혀있지만 전원을 튼다고 바로 값이 나오는 것은 아니고 처음 몇초는 숫자를 찾아가는 과정이 보이실 거에요. 

ㆍ그래서 제품 만족도는?

사실 해당 제품은 한 번 고장나서 교환한 제품입니다.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의심을 지울 수가 없네요. 다행인 것은 1년 까지는 무상 AS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쉽게 새 제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면에서 제조사 AS는 괜찮다고 평할 수 있겠죠. 나머지 중요한 것은 측정값인데 제법 정확한 것으로 보여요. 때문에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 추천하는데는 충분히 괜찮다고 할 수 있겠네요. 다만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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