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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틈새라면 빨계떡 맵지만 맛있어!

 ▍_매운 라면의 아이콘, 틈새라면!

한국사람은 참 매운맛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떡볶이, 불닭, 라면 등 매운맛과 연관된 음식들이 참 많죠. 그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라면도 매운맛 종류의 제품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제법 매운 축에 속하는 팔도 틈새라면을 먹어봤습니다. 사실 제가 매운맛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그냥은 먹지 않고 계란, 우유를 섞어 먹었는데요.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그럼 후기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팔도 틈새라면 봉지 디자인 입니다. '매운맛'을 강조하는 것 답게 메인 칼라는 빨간색으로 잡았군요. 그리고 표지 가운데에 since 1981이라고 나와 있는데요, 저도 몰랐던 것인데 나온지 꽤 오래된 제품이군요.

ㆍ극한의 매운맛, 더 맛있게 매워진 라면! 스코빌지수란?

표지 문구에도 역시나 '매운맛'을 강조하는 문구들이 많았는데요. '극한의 매운맛에 도전하라!' 이거다 '더 맛있게 매워진!'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 중에서 스코빌지수 9,413 SHU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여기서 스코빌지수는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SHU는 그 단위입니다. 1912년 미국의 약사 '윌버 스코빌'이 만들어서 그의 이름을 따왔는데요, 제약회사에 근무하면서 고추에 포함된 캡사이신의 농도를 통해 매운맛을 측정했다고 합니다.

ㆍ조리방법은?

표지 뒷면에는 여려가지 텍스트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팔도 틈새라면 조리방법에 대해 보도록 하죠. 먼저 500ml의 끓는 물에 면과 분말, 건더기를 함께 넣고 3분30를 끓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기호에 따라 계란과 떡을 넣어 먹으면 '빨계떡' 느낌으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나와있네요.

ㆍ틈새라면의 탄생 배경은?

오늘 먹어본 팔도 틈새라면은 1981년 김복현 사장이 명동 작은 골목집에서 강렬한 매운맛의 빨계떡으로 시작한 라면 전문점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연간 200만개의 라면을 판매하면서 라면문화의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총내용량은 120g이고 칼로리는 495kcal라고 나와있네요.

 ▍_라면 조리를 시작해보자!

별것 없지만 라면을 맛있게 먹기 위해 조리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들어가 있는 내용은 면과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3개가 있으며 다른 라면들과 99% 동일한 구성내용이 들어가 있네요. 육안으로 면발 상태를 보았을 때도 특이점이라 볼만한 큰 차이는 없네요.

먼저 물을 끓여줍니다. 봉지에 적혀있는 물의 양은 500ml였지만 저는 이것보다 훨씬 안되게 물양을 잡아 주었습니다. 원래 조금 라면을 짜게 먹는 편이기도 하지만 나중에 계란과 우유를 넣기 위해서였죠.

그리고 물이 살짝 끓기 시작하면 건더기스프를 넣어주는데요. 건더기 스프 역시 다른 라면들과의 큰 차이점은 없었으나 위에 보이는 '빨간색' 건더기 들이 들어있는데 '매운 고추 조각'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럼 여기에 면과 분말스프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분말스프는 거의 고추가루 수준으로 빨갛더라고요. 확실히 매운맛 냄새도 많이 풍기고요. 저는 여기서 매운맛을 조금 중화시키기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ㆍ계란+우유 첨벙첨벙

평소에도 라면에 우유를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조금만 넣어도 맛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플러스 되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은 이왕 넣어 먹는 것 계란까지 넣으리라 생각했죠.

따로따로 한씩 넣어주어도 되지만 그냥 있어보일려고 그릇을 따로 준비해 계란 1개와 우유를 기호에 따라 넣고 대충 섞어주었어요. 섞어준 계란우유를 다시 냄비에 넣었고요.

위에 틈새라면 gif 움짤 처럼 한참 끓고 있는 라면 안으로 계란우유를 넣어줍니다. 지금와서 드는 생각인데 굳이 2개를 섞느라 그릇 하나를 낭비할 필요 없이 그냥 따로따로 냄비에 바로 넣어주어도 되겠더군요.

처음에 물양을 적게 잡아두었기에 위와같이 계란우유를 넣어주면 라면양이 확 늘어나 표준양에 들어가게 됩니다.

ㆍ라면완성, 먹어봅시다.

완성된 라면을 그릇에 옮겨주었습니다. 다 만들어 놓고 보니깐 물양이 적어도 조금 많이 적었더군요. 조금 더 넣어도 될 뻔 했습니다. 아무튼 라면에 계란이 있으니깐 훨씬 더 풍성해 보입니다.

이 라면은 국말 맛보다는 국물이 묻은 면발의 맛 자체가 좋다고 해야할까요. 국물은 한 번 중화시켰다 할지라도 제가 물양을 조금 적게 잡고 기본이 워낙 매워 자극적이고요. 대신 면발에는 딱 적당히 라면맛이 들어갔더라고요.

덕분에 후다닥 맛있는 팔도 틈새라면 한끼를 했네요. 계란이 있으니깐 왠지 더 맛이 풍성했고요. 우유는 계란과 섞여 국물에 잘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때문에 오늘 제가 포스팅 한 것처럼 한 그릇에 섞어서 넣기 보다는 따로 따로 넣어주는 것이 의미가 있겠더군요. 아무튼 이렇게 맛있는 라면을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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