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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난코리아 루메나 N9-FAN CLASSIC 팬클래식 서큘레이터 스탠드 선풍기 리뷰

 ▍_오난코리아 루메나의 스탠드형 선풍기가 나오다!

지난 시간에 제가 여름 스탠드 선풍기로 샤오미 선풍기와 루메나 선풍기중 오난코리아 루메나 N9-FAN CLASSIC 서큘레이터형 선풍기를 선택한 이유를 포스팅했었습니다. 각각의 장점과 단점,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가격이 좀 더 비싸더라도 국내 브랜드이며 몇가지 제가 마음에 들었던 장점들이 있어서 루메나 제품을 선택했었는데요, 이번시간에는 좀 더 자세히 박스 개봉부터 1달 넘게 사용한 후기를 적어볼까 해요.

※ 샤오미 무선 선풍기 VS 루메나 팬클래식 무선선풍기 비교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샤오미 무선 선풍기 3세대(2S) 대신 루메나 선풍기를 선택한 장단점 이유

 ▍_루메나 N9-FAN CLASSIC 언박싱+조립기

지난 포스팅에서 해당 선풍기 언박싱을 해서 간단하게 어떤 부품들로 구성이 되었는지 확인해 봤는데요, 이번에는 그 조립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포스팅을 먼저 해볼게요. 일단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전부 꺼내면 위와같은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특이했던 점이 바로 이 커버 부분이에요. 보통 스탠드형 선풍기는 이 커버, 날개망 부분이 금속으로 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탁상용 루메나 선풍기도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지만 이렇게 스탠드형 선풍기까지도 커버, 날개망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니 신기하고 이상한 느낌이었어요. 대신 일반 선풍기보다 지름이 약간 작고요, 장점으로는 가볍고 매우 깔끔해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받침대 바닥 부분이에요. 아주아주 깔끔하게 되어있죠? 조작부 부분은 조그다이얼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하단에 조작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ㆍ받침대 조그다이얼 조작버튼

이게 바로 루메나 N9-FAN CLASSIC 메인 조작 다이얼이에요. 일단 글씨로 적혀 있는 부분은 제거해서 사용하는 부분인데 저는 그냥 제거 안하고 사용안하고 있습니다. 

글씨를 보면 윗부분은 바람세기 부분, 아래 부분은 타이머 부분이 있는데 이 다이얼로 타이머 부분은 조작 할 수 없고요, 다만 LED로 타이머가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타이머 조작방법은 아래 다시 설명드릴게요.

바람세기는 총 5단계로 있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바람이 1단계씩 강해집니다. 그리고 ON/OFF가 매우 간단해서 사용하기 좋은데요. 해당 동그란 버튼을 한 번 누르면 ON, 다시 한 번 누르면 OFF가 되요.

ㆍ무선 선풍기 충전상태 표시는?

이 부분은 바닥 부분에서 조그 다이얼 반대쪽에 있는 부분인데요, 해당 4개의 LED는 충전상태를 말해줍니다. 당연히 한 칸에 25%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개봉 직후 켜봤더 1칸 불이 들어오더군요. 즉 충전상태 25% 정도로 배송이 온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선풍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모터 헤드 부분이에요. 일단 모양은 매우 깔끔하게 생겼죠? 모터 커버 부분도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품질도 우수하고 디자인도 굉장히 잘나온 것 같습니다.

ㆍ선풍기 봉과 받침대 연결하기

바닥 받침대 부분과 선풍기 '봉' 부분을 조립해볼게요. 선풍기 '봉' 부분에는 헤드와 연결되는 케이블 같은 것이 있는데요, 이 부분을 꼼꼼하게 연결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선풍기 받침대의 바닥 부분인데요, 위와같이 선풍기 봉에 있는 케이블을 연결시켜 주면 됩니다. 매우 간단하게 연결이 가능하나 처음에 봉과 받침대의 모양을 잘 보고 연결시켜주셔야 해요. 그래야지 확실히 고정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받침대 커버를 씌우고 위와같이 나사를 꽉 조여주면 됩니다. 4번에서 나사를 돌리는 도구는 함께 배송되는 도구이니 걱정마시고요. 5번과 같이 꽉 조여주시면 됩니다.

ㆍ선풍기 날개, 날개망 설치

헤드부분에 선풍기 날개, 커버를 설치하기 위해서 날개망을 분리시켜줘야 하는데요. 분리방법은 사진과 같이 분리시켜주셔야 해요. 처음에 분리되는 부분이 아닌 곳을 분리시려고 시간을 많이 버렸네요.

선풍기 날개는 위와같이 깔끔하고 안전하게 포장되어 배송이 옵니다. 날개는 보시는 것과 같이 6날개로 되어 있고요. 당연히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마감이나 플라스틱 품질들이 매우 깔끔하고 우수한 편이에요. 가격이 17만원 가까이 하지만 이러한 품질 때문에 비싼 값을 주고 루메나 선풍기를 구매했습니다.

모터, 헤드부분입니다. 다른 선풍기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고요. 이제 여기에 차근차근 날개망과 날개를 조립해 볼게요.

먼저 날개망 후면 부분을 위와같이 끼워주시면 됩니다. 금속으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가볍고 품질이 좋아 튼튼한 편이에요.

또한 위에서 보면 위와같은 실루엣이 나오는데요. 날개망과 본체가 매우 자연스럽게 연결되는게 인상적이에요. 즉 초기 디자인 설계 자체가 잘 되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죠.

후면 날개망을 고정시켜주는 작업을 합니다. 위와같은 부분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꽉 조여주시면 고정이 확실히 됩니다. 이부분 역시 보통 선풍기와 비슷한 방식이죠.

선풍기 날개 설치도 당연히 기존 선풍기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부분이에요.

아래처럼 선풍기 날개 홈 방향을 잘 보고 눌러서 끼워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당연히 선풍기 날개도 고정을 시켜주셔야 겠죠. 위와같은 부품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조여 주시면 선풍기 날개 역시 고정이 됩니다.

그러면 마지막 커버망을 씌워주셔야 겠죠. 날개망 커버는 빨간색 동그란 부분을 잘 확인해 주시고 날개망커버를 누르면서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고정이 됩니다. 

그러면 루메나 N9-FAN CLASSIC 서큘레이터형 선풍기 조립이 완성됩니다. 하얀색 날개망에 깔끄하게 N9라고 적혀 있는 부분이 고급스러워요.

 ▍_루메나 N9 팬클래식 스탠드 선풍기 테스트해보기

그러면 간단하게 조립이 완성된 선풍기를 테스트해볼게요. 위와같이 조그다이얼 조작버튼으로 1단부터 5단까지 조작해보면서 테스트를 해줍니다.

ㆍ바람세기와 소리는?

샤오미 선풍기는 스마트폰 어플로 바람세기를 조작하면 100단계로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이 되어 있긴 한데 이건 사실 실사용에서 의미가 없고요, 본체&리모컨으로 조작 버튼은 4단계가 있습니다. 이 때 여러가지 리뷰를 보면 2단계와 3단계 사이에 바람세기 차이가 너무 커서 이질감이 든다고 하더군요.

반면에 제가 구매한 루메나 팬클래식 선풍기는 기본 5단계의 바람세기를 조작할 수 없고요. 이질감이 잘 느껴지지 않고 5단계 모두 작동을 잘합니다. 1단계는 굉장히 약하게 돌아 초미풍에 잘 어우리는 바람세기이며 2단계가 아마 보통 선풍기의 '약풍' 정도 되지 않을까 싶고 2단계 까지도 꽤 조용합니다.

3단계부터는 바람세기가 약풍에서 벗어난다는 느낌을 확실히 주기 시작하지만 소음도 확실히 발생되는 부분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듣기 싫을정도로 시끄럽거나 하지 않고요. 보통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용하지 않을 경우 3단계 까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4단계는 확실히 '강풍'에 속하는 바람이 나오고요. 소음도 당연히 올라가긴합니다. 마지막 5단계는 꽤 강력한 바람이 나오는데요, 대신 선풍기 자체가 많이 흔들리는 편이라서 살짝 불안한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마지막으로 리모컨과 본체 헤드부분에서 조작할 수 있는 '자연풍'이라는게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자연풍은 오히려 부자연스럽게 느껴져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ㆍ조그다이얼 조작방법

위에서 설명드렸던 조그다이얼 조작방법과 LED표시 상태창 정보에요. 그리고 위 사진에 가려져 있는 조그다이얼 반대쪽에는 충전상태를 4단계로 알 수 있는 LED표시가 있고요.

ㆍ선풍기 헤드 조작버튼 & 선풍기 손잡이

루메나 N9-FAN CLASSIC 본체에는 조작버튼이 2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먼저 설명 드렸던 받침대 부분의 조그다이얼 조작버튼이 있고 다른 하나는 바로 위 사진에 나와 있는 것처럼 헤드 부분 버튼이 있습니다. 헤드부분 조작버튼은 풍량, 자연풍, 좌우회전, 타이머가 있고요, 하단 조그다이얼이 좀 더 간편한 조작감을 제공하지만 위에 헤드부분 조작버튼이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풍기 손잡이 부분은 샤오미 선풍기 시리즈에는 없는 부분인데요. 무선 선풍기이다 보니 아무래도 집안에서 여기저기 옮겨가며 사용할 때가 있는데 이 손잡이가 있고 없고 차이가 꽤 큽니다. 손잡이로 선풍기 본체를 들었을 때 무게 밸런스도 잘 잡히는 부분이고요. 개인적으로 편의상 꽤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라 이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_선풍기 사이즈를 체크해보자!

선풍기 헤드 날개망 부분은 보시는 것처럼 지름 33cm정도 합니다. 참고로 보통 선풍기 날개망 지름이 40cm 가까이 하는데요, 그에 반해 콤팩트한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어 보기에도 좋고, 상대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날개임에도 바람 세기가 강한편이어서 비싼 값을 하는 부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받침대 지름 부분은 조금 작아요. 32cm 정도 합니다. 날개망 사이즈와 비슷하기에 안정감 있는 적당한 사이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오난코리아 루메나 선풍기 전체 높이는 보시는 것처럼 92cm 정도로 보통 선풍기보다 높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반면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을 아쉬워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저 역시 살짝 아쉽긴 하지만 많이 사용하지 않는 부분이라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그리고 높낮이 기능을 넣어 디자인을 해치고 내구성을 약하게 할바에는 지금 상태가 낫지 않나 생각을 하고요.

루메나 무선 선풍기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충전 케이블이 필요하겠죠. 충전은 전용 어댑터로 충전을 해야하며 위와같이 연결을 하면 됩니다.

충전 어댑터 케이블 길이도 넉넉한 편이고요. 전체 길이가 약 140cm 정도 되어 보통 선풍기 코드선보다 오히려 긴 편입니다.

ㆍ사이즈 비교 with 루메나 N9-FAN STAND

루메나 선풍기 중 탁상용 선풍기에 속하는 N9-FAN STAND입니다. 제가 처음 루메나 선풍기를 접한 모델이기도 하고요. 이 제품을 구매하고 루메나라는 브랜드가 퀄리티가 괜찮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이번에 '팬클래식'까지도 구매한 것입니다.

사이즈는 귀여운 편이죠. 헤드 뒷부분에 'LUMENA'라고 적혀 있는 부분이 판박이네요.

이 선풍기 역시 기본 '무선 선풍기'여서 집 안 곳곳 여기저기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다만 이 선풍기는 충전상태 표시가 없는데 이번에 출시한 신형버젼은 충전상태 표시 LED가 있다고 하네요.

 ▍_기타 선풍기에 대한 설명

ㆍ리모컨

기타 선풍기에 대한 설명으로 첫 번째 리모컨을 짚고 넘어가 볼게요. 리모컨은 보시는 것처럼 4개의 버튼이 있으며 풍량, 자연풍, 좌우회전, 타이머 버튼으로 본체 헤드부분에 있는 버튼과 동일합니다.

참고로 이왕 만드는 것 'ON, OFF' 버튼 하나 추가했으면 훨씬 활용도가 높아졌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컴퓨터 작동을 멈추려면 무조건 풍량 버튼으로 5단계까지 가준다음에 한 번 더 눌러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해당 리모컨은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 보시는 것처럼 선풍기 기둥에 부착할 수 가 있는데요, 대신 이 자석은 그리 강한 편은 아니어서 들고 강하게 옮기면 떨어지기도 해서 살짝 불안한 편이에요.

ㆍ위아래, 회전각도

루메나 선풍기 위와래 회전각도는 위 사진정도 되고요. 바닥에 누워 있는 경우 선풍기 기본 높이가 좀 높고 아래로 많이 회전되지 않기 때문에 좀 떨어트려 놓고 선풍기를 사용해야 하고요. 위로는 많이 꺾이는 편인데 공기순환이 필요할 때는 위와같은 각도로 설정하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ㆍ좌우 회전각도 자동 조절

좌우 회전각도는 선풍기 본체 헤드부분과 리모컨을 통해서 자동조절할 수 있는데요, 최초 회전시 우측에서 도는데 첫 회전시 우측 끝점에서 7초정도 멈춘 후 다시 회전을 합니다. 처음에는 시스템 오류라고 생각했는데 이는 위에 설명되어 있는 것처럼 회전 거리 측정 센서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또한 회전 중에 선풍기 작동을 멈추면 스스로 정중앙을 찾아와 멈추게 됩니다.

 ▍_한 달 넘게 사용한 루메나 N9-FAN CLASSIC 서큘레이터형 스탠드 선풍기 후기

아직은 이번 여름이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방 안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온도가 많이 오르는 편이라 선풍기를 꼭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바람세기나 정숙성 모두 마음에 들고 디자인도 두말할 것 없이 마음에 듭니다. 한 번 완충하면 꽤 오래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도 마음에 들고요.

다만 배터리 수명이 얼마나 갈지는 좀 걱정이긴 합니다. 일체형이라 배터리를 갈기 위해서는 아마 본사에 연락을 해야 할 것 같다는 불편함이 남아 있네요. 또한 위에서 한 번 언급드린 것처럼 리모컨에 'ON/OFF' 버튼 하나 만들어 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 부분이 누락되어 아쉬원 부분이 있네요.

그렇다고 해서 17만원 가까이 하는 선풍기를 선뜻 추천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가격때문이죠. 대신 예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성능, 무선 선풍기 기능이 필요하시다면 충분히 제 값을 하는 선풍기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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