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IT 일상 속 Digital & Design
IT를 좋아라 하는 직장인이 직접 체험한 정보 나눔터
▌프라모델도 IT라 해줘. 제발./ㆍ기타 취미 (1)
CGV 드래곤 길들이기 3 피규어 업어옴~

 ▍_CGV의 미끼상품에 걸리다. 

사실 저는 피규어를 모으는 취미가 없는데요, 오늘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물론 현재 건담 SDCS 시리즈를 모으고 있지만 이 프라모델 모으는 취미는 이 시리즈가 거의 유일하고요, 다른 시리즈에 도전할 용기가 없어요. 이유는 시간과 돈이 많이 들기 때문이고 거기에 빠지기 쉬운 성격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CGV 드래곤 길들이기 3 피규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평소에 제가 좋아했던 캐릭터이기도 하고요, 혹해서 구매한 것이 크고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네요.

이 상품은 CGV에서 피규어만 따로 판매하는 제품은 아니에요. 마치 맥도날드 해피밀 시리즈와 비슷하게 보시면 되는데요, 음료나 팝콘을 구매하면 묶어서 구매하는 제품으로 보면 됩니다. 이날 가보니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말고도 다른 여러 영화의 캐릭터들을 이렇게 묶어서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관심이 생긴 캐릭터는 이 영화밖에 없더라고요.

ㆍCGV 드래곤 길들이기 피규어 가격!

먼저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 제품은 피규어만 독자적으로 판매하지 않아요. 바로 음료, 팝콘과 함께 묶어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팝콘(L) + 음료(2) + 드래곤 길들이기3 피규어 (2종)이 총 16,5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참고로 그냥 팝콘(L) + 음료(2)를 판매하고 있는 가격을 살펴보니 8,500원정도 하더라고요. 즉 피규어 2종이 추가되었을 때 8천원이 추가된 것이니 1개당 4천원꼴로 적지 않는 금액이 추가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저희는 여기서 그냥 팝콘을 시키지 않고 트윈으로 달콤+고소 팝콘을 시켜서 500원이 추가되었어요. 총 금액은 그래서 17,000원이 되었고요. 역시나 저렴한 가격은 아니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왔으니 그냥 결제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홀 테이블에 음료랑 팝콘, 그리고 피규어를 놓고 잠깐 사진을 찍었었는데요, 사람들이 테이블을 지져분하게 써서 그런지 사진이 조금 너저분하게 나왔네요. 주변에 돌아다니는 팝콘 알갱이들이 사람들 뒤처리를 잘 안하는 것 같더라고요.

 ▍_집에와서 제대로 피규어 제대로 살펴보기! 

영화관에서는 피규어를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고요. 집에도착해서 제대로 살펴봤습니다. 보니깐 제조국은 여기사 중국이네요. 참고로 요즘 중국 짝퉁 피규어 퀄리티가 더 좋은 경우도 많아 중국이라고 해서 막 무시하고 하지는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제조연월이 2018년 9월로 되어 있는데 거의 반년 전에 나온 피규어라니 너무 창고 있던 제품이 아닌가 걱정스럽기도 했습니다. 사용연령도 따로 적혀 있는데 8세 이상 사용하라고 나와 있네요.

ㆍ캐릭터 투슬리스(왼쪽) / 라이트 퓨어리(오른쪽)

이번 드래곤 길들이기 3 피규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드래곤길들이기는 1편, 2편이 나왔고요, 이번에 3편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주연 드래곤이라고 할 수 있는 투슬리스는 왼쪽 검정색 용으로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에요.

히컵과 우정을 나눈 캐릭터로 극에서 보면 캐릭터 묘사가 아주 잘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규어를 조금 살펴볼게요. 일단 가격이 가격이고 구매처가 그러다보니 별 기대는 하지 않았고요, 보시는 분들도 그랬으면 하네요.

전체적인 재질 느낌이나 마감 퀄리티는 좋지는 않아요. 고무 장난감 느낌이 나고요, 어떻게 보면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공룡 고무 장난감과 비슷한 재질의 캐릭터라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대신에 전체적인 실루엣 느낌은 좋고요, 다만 역시나 얼굴묘사는 조금 아쉽네요.

이번 3편에 새로 나온 드래곤 캐릭터도 있는데요 바로 라이트 퓨어리 라는 드래곤이에요. 투슬리스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화이트 드래곤이네요. 그래도 단조로운 화이트를 피하기 위해 캐릭터에 더해진 파란색이 군데군데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피규어도 전체적인 마감이 좋은 편은 아니나 실루엣은 괜찮아요. 특히나 날개 부분에만 '펄'이 들어가 조금 더 신경 쓴 모습이 보이네요. 덕분에 약간 심심할 수 있는 색상에서 벗어난 느낌이 듭니다.

얼마전에 드래곤 길들이기를 뮤지컬로 연출한 짤을 봤는데 드래곤들을 굉장히 잘 표현했더라고요. 애니메이션에 나온 드래곤 느낌을 거의 그대로 표현했는데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실제 드래곤을 잡아 연기하는데 인형인척 하는 거라고 할정도로 퀄리티가 좋더라고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뮤지컬도 꼭 한 번 보고 싶습니다.

ㆍ드래곤 길들이기 피규어 사이즈

사이즈 비교를 조금 해볼게요. 일단 투슬리스 검정색은 꼬리가 접혀 있어서 접혀있는 그대로의 길이를 재면 11.5cm정도 되고요, 양 날개의 사이즈를 재면 10cm 정도 됩니다. 높이는 지지대를 제외하고 5cm정도 되고요.

그리고 라이트 퓨어리는 목과 꼬리가 접혀있는 포즈인데요, 여기를 재면 10.5cm 정도 되며 양 날개는 5cm정도 투슬리스보다는 훨씬 사이즈가 작은 편이에요. 높이는 지지대를 제외하고 5cm정도로 동일합니다.

처음에는 제가 투슬리스 캐릭터만 좋아해서 구매를 했는데 구매하고 보니깐 함께 있는 모습이 더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이 피규어를 보니깐 다른 드래곤 캐릭터들도 나오면 모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요즘 한참 드래곤 길들이기 3 하고 있는데 보러가실 분은 보러가시고 피규어 퀄리티는 이정도니깐 캐릭터 좋아하시면 한 번 구매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원래 이런 미끼성 장난감 잘 사지 않는 편인데 이번꺼는 개인적으로 잘 구매한 것 같아요.


2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