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IT 일상 속 Digital & Design
IT를 좋아라 하는 직장인이 직접 체험한 정보 나눔터
차아염소산수 차아염소산 나트륨 차이비교

 ▍_전해수기 판매량 급증, 올바른 것인가?


전세계가 코로나 때문에 난리면서 살균, 소독에 대한 관심이 당연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장 필요로 하는 1등 아이템은 당연히 마스크지만 작년부터 줄기차게 여러 매체에서 광고를 하고 있는 덕분에 '뿌리는 가정용 소독기' 전해수기에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말았죠.



ㆍ전해수기, 왜 이렇게 많이 팔리는가?

첫 번째 이유는 당연히 마케팅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바우젠'이라는 전해수기 브랜드가 강식당, 나혼자산다, 집사부일체 등 여러 TV매체에서 PPL을 정말 열심히 하였으며 최근에는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를 모델로 광고도 열심히 하고 있죠.



그리고 그 마케팅 안에 '편리성'과 '경제성' 이라는 매리트를 부각하고 있는데요. 수돗물만으로 간편하게 살균수를 생성하여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ㆍ전해수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전해수란 무엇일까요. 전해수란 쉽게 말해 수돗물을 전기분해하여 살균과 탈취가 가능한 상태의 물로 변화시키는 것을 말하는데요.



여기서 발생되는 살균수가 바로 '차아염소산나트륨(NAOCI)' 입니다. 그리고 광고에서는 차아염소산수(HOCI)도 함께 생성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죠.



 ▍_차아염소산수와 차아염소산 나트륨 차이는?




차아염소산 나트륨은 상대적으로 친숙하게 들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유는 바로 '락스'의 성분이 차아염소산나트륨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차아염소산수'는 무엇인가요?



ㆍ살균력 비교

일단 살균력을 비교해보죠. 차아염소산수는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으로 알카리성인 차아염소산나트륨보다 살균력이 훨씬 높습니다.



ㆍ편리성

게다가 차아염소산수는 대상에 뿌리고 굳이 닦아주지 않아도 되지만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우리가 알고 있는 락스의 성분으로 전문가들은 대부분 대상에 뿌리고 닦아줘야 한다고 합니다. 



ㆍ차아염소산수와 차아염소산 나트륨이 함께 생성되는 전해수기가 더 좋다?

가정용 소독수로 보면 당연히 차아염소산나트륨보다 차아염소산수가 더 좋아보입니다. 이를 이용해 전해수기 회사는 광고에 '차아염소산수(HOCI)'를 노출시킨 것이고요.



ㆍ차아염소산나트륨(NACIO)에는 차아염소산수(HOCI)가 원래 포함되어 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다른말로 '차아염소산소다'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알카리성으로 HOCI가 들어 있긴 하지만 그 비율이 10% 이하가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HOCI는 PH 4~5 사이인 약산성일 때 살균력이 최대인데 알카리성이 되어버리니 살균력이 많이 떨어지게 되었죠.



ㆍ100%에 가까운 차아염소산수(HOCI) 만드는 방법.



원래 차아염소산수는 '염산'과 '물'을 전기분해하거나 '생리식염수'를 전기분해 해서 얻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전해수기'의 원리데로 '수돗물'만 또는 '수돗물' + '정제소금'으로 순수 차아염소산수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ㆍ'천연살균수'보다 훨씬 '경제적'이라 말하는 전해수기 광고

전해수기의 장점을 살펴보면 '천연살균수'보다 훨씬 경제적이다라고 말하는 광고 페이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천연살균수'가 만약 순수 '차아염소산수(HOCI)'을 말하는 거면 그 비교대상이 완전히 잘못된 것이고 '차아염소산 나트륨', 즉 '락스'를 말하는 것이면 '락스'가 '전해수기' 기계보다 월등히 저렴하기 때문에 이 역시 잘못 된 것입니다.



ㆍ100%에 가까운 순수 차아염소산수(HOCI)의 실제 가격

게다가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순수 차아염소산수가 4.5L에 2만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니 어떤 환경에서 쓰냐에 따라 달라지게 되겠지만 1달 사용비용이 그렇게 비싸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입니다. ^^~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